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하고, 교통 수단을 이용하거나 식사 시간, TV를 보면서 앉아 있게 되는데요. 7~8시간 동안 누워서 잠이 들고 깨면, 또 다시 앉아 있는 생활이 반복됩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비만, 암, 수명 단축의 위험에 처하게 되며, 건강이 나빠집니다.
스탠딩 데스크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5가지
서서 있으면 괜찮을까?
스탠딩 데스크는 앉아서 일하는 업무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상품인데요. 서서 일하게 되면 활동적이고, 생산성이 증가하며,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시간 정도 서있으면 등 근육이나 다리 근육 등이 긴장과 피로가 쌓이게 되며, 중력의 압축 효과로 순환 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탠딩 데스크를 사용하는 팁
하루에 8시간씩 서 있는 것은 8시간 내내 앉아 있는 것과 다르지 않게 위험한 일입니다. 핵심은 몸이 한 위치에 계속해서 고정돼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요. 그러므로 서서 일할 수도 있고, 또 앉을 수도 있는 책상이 좋습니다.
1) 좋은 자세 유지하기
좋은 자세는 엉덩이와 복부 근육에 힘을 주고, 어깨를 뒤로 젖히는 것입니다. 이 자세는 서있든, 앉아있든 계속해서 유지해야 합니다.
2) 자세 바꾸기
두 발을 땅 위에서 자주 움직이고,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매트 깔기
콘크리트, 타일 등의 단단한 바닥에 서 있어야 한다면, 매트를 통해 몸에 밸런스를 유지시켜줌으로써, 정강이와 종아리에 있는 근육을 수축시켜 피로가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편한 신발 신기
당연한 말이지만 하이힐이나 꽉 끼는 부츠 등의 제한적인 신발은 책상 앞에서 업무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신발이 아닙니다. 편한 신발로 바꿔 신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트레칭
스탠딩 데스크가 몸의 움직임까지 책임져주지는 않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을 사용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등 최대한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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