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흔히 사용되는 여러 식재료를 통해 간단한 피부 관리를 진행할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한번쯤 시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녹차, 카모마일, 홍차, 꿀, 두유, 오일 등의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식재료를 선택하여 피부를 가꿔보세요.
주방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스킨 케어 제품 5가지
1. 차
녹차 - 시중에 녹차가 들어있는 스킨 케어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녹차 화합물은 활성 산소를 없애고, 피부의 상층에 있는 죽어가는 세포를 다시금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녹차는 건선, 주름과 같은 피부 증상을 가진 사람들에게 효과적입니다.
카모마일 - 카모마일은 항염증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보습 성분이 있어서 예민한 피부를 진정 시키는 데에 이상적이고, 피부의 탄력성을 높여줍니다.
홍차 - 홍차의 경우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광손상과 염증을 줄여줍니다. 차가운 티백을 원하는 부위에 올려서 사용하면 되고, 컵에 차를 우려내어서 병에 옮겨 담아 토너로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2. 꿀
꿀이 건조한 피부에 다시 새 생명을 가져다 주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닌데요. 꿀은 상처나 화상을 입은 곳을 치료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꿀을 상처 드레싱으로 이용하면, 촉촉한 치유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을 신속하게 제거하며, 염증이나 부종 및 삼출을 감소시키고, 미용적으로도 우수한 결과를 제공하여 치유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팔꿈치와 무릎과 같은 일반적으로 건조한 부위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상처를 치료하여줍니다.
3. 갈색 설탕
설탕 한 스푼을 먹는 것은 건강에 이롭지 않지만, 얼굴에 바르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설탕은 천연글리콜산 공급원으로, 세포의 회전율을 높여주는 알파하이드록시산입니다. 스킨 케어 및 스파 메뉴에서 이러한 성분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갈색 설탕을 얼굴에 민감한 피부에 바르면 보드라워지며, 얼굴과 입술에 바르면 각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두유
두유는 과다 색소 침착을 줄이고, 탄력성을 높이며, 피지 생산을 조절하고, 수분을 공급하며, 모발 성장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이러한 효과를 얻으려면, 두유로 목욕을 즐기세요. 혹은 콩기름, 시어버터, 옥수수 녹말 등을 사용하여 아침마다 샤워를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5. 오일
아보카도 오일은 건조한 피부에 좋으며, 호호바 오일의 경우 여드름이 잘 생기는 사람에게 좋고, 아몬드 오일은 지성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기름진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케스터 오일을 사용해보세요. 세안 이후에 피부에 발라 몇 분간 마사지를 하고, 따끈한 물로 헹군 후, 수건으로 꼼꼼하게 닦아내면, 빛나는 피부를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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