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섭취 후 화난 속을 달래줄 음식 6가지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다면, 지금부터라도 멀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햄버거, 치킨, 피자, 감자튀김 등의 패스트푸드는 지방과 인공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것에 비해 영양가가 거의 없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패스트푸드를 섭취하거나 폭음 후에 찾아오는 소화 불량, 독소, 팽만감, 나트륨 과다 섭취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아래 6가지 음식으로 몸을 정상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1. 바나나

체내의 칼륨을 포함한 미네랄을 잃게 되는 경우, 바나나를 섭취하여 잃어버린 영양소를 복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칼륨을 섭취하면, 나트륨이 다량으로 포함된 스낵 섭취 후 일어날 수 있는 복부 팽만감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2. 생강차 및 민트차

복부 팽만감이 심각하게 느껴지거나 소화 불량을 가지고 있으면, 생강차나 민트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두 가지 부드러운 차는 모두 진정제로 작용하는데요. 소화관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가스가 보다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오트밀 + 달걀 조합

패스트푸드를 먹은 후 기분이 나빠진다면, 오트밀과 함께 달걀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이 조합은 건강한 섬유질로 무장하고 있으며, 위장이 한결 부드럽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 요거트 + 베리류 조합

요거트와 베리류를 함께 먹으면, 위장이 한결 편해질 수 있는데요. 그릭 요거트 위에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을 올려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거트에는 유익한 유산균 박테리아가 들어 있어서 패스트푸드나 술에 의해 유발된 장염을 감소시키고, 장의 기능을 규칙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녹차

녹차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에 패스트푸드 섭취나 폭음으로 발생되는 세포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녹차는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며, 중성 지방 수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폴리코사놀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