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는 겨울 필수템인 부츠는 통풍이 제대로 안되고, 발에 땀이 나면서 발냄새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스타킹보다 면 소재의 양말을 신어서 땀을 흡수하는 것이 좋으며, 탈취제 등을 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발 자체의 냄새를 잡아주는 것도 필요한데요. 발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4가지를 소개합니다.
발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4가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는 방법
베이킹 소다는 생물학적으로 말하자면 탄산수소나트륨인데요. 발 냄새를 제거하는 데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는 땀의 산도를 중성화하여 박테리아를 최소화합니다.
방법
대야에 따뜻한 물을 채우고 소량의 베이킹 소다를 풀어 넣은 다음, 15분 동안 발을 담그는 방법을 1주일에 3회 이상 시행하세요. 또한, 양말 속과 신발에도 베이킹 소다를 뿌리면 좋습니다.
홍차를 이용하는 방법
홍차는 타닌산을 포함하고 있어서 발 냄새를 유발하는 달갑지 않은 박테리아를 박멸시킵니다. 개방된 모공을 닫히게 하며, 박테리아가 성장하는 땀을 최소한으로 억제시킵니다.
방법
대야에 두 개에서 네 개의 홍차 팩을 넣고 따뜻한 물을 채웁니다. 여기에 여기에 발을 15분 정도 담그는 방법을 1주일에 3회 이상 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엡솜염을 이용하는 방법
엡솜염은 항균 감염을 치료하고, 원치 않은 냄새를 중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방법
대야에 반 정도 따뜻한 물을 채우고, 티스푼 2개만큼의 엡솜염을 풀어 넣고 잘 섞어준 다음, 10 분간 발을 담그고 있으면 됩니다.
라벤더 오일을 이용하는 방법
좋은 향기가 나는 라벤더 오일은 박테리아가 야기하는 냄새를 제거합니다. 추가적으로 라벤더 오일에는 항곰팡이 성분이 있어서 발냄새를 효과적으로 잡아줍니다.
방법
따뜻한 물에 몇 방울의 라벤더 오일을 풀어 넣고, 15분에서 20분 간 발을 담그세요. 이 방법을 자주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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