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은 한번 고착화되면 고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좋은 습관은 들이기 힘들고, 나쁜 습관은 깨기가 어렵습니다. 성장하고 성숙해지면서 삶의 스트레스를 느끼기 시작할 때, 어떤 종류의 행동과 습관에 의존하면, 삶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러한 습관들 중 몇 가지는 불안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불안감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습관들을 확인하고, 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불안감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습관 6가지
1. 완벽주의
완벽주의는 불안 장애 및 섭식 장애와 같은 여러 종류의 정신 질환의 매우 일반적인 특성입니다. 완벽주의자들은 모든 것을 제 시간에 끝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올바르게 끝내거나 성공하지 못하면 매우 힘들어합니다. 완벽주의는 사람의 육체적인 모습에서부터 경력, 부모, 파트너로서의 능력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 않다면, 자신이 충분하지 않다고 믿게 되는데요.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시작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말해보세요.
2. 우유부단
우유부단은 결정을 내리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말합니다. 심지어 스스로 무언가를 할 때조차도 며칠간 마음이 항상 이리저리 바뀝니다. 불안한 사람은 마음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므로 늘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하죠. 모든 것들이 잘못될 것을 두려워하기에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결정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마음을 다 잡으세요. 혹은 찬반 리스트를 작성 후, 생각해보세요.
3. 시간관리
사회 활동에 참여하거나, 부모가 되거나, 행사를 주선하거나, 다른 장소로 여행을 갔을 때에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인데요. 너무 한 가지에 몰두하면, 육체적 피로가 느껴질 뿐만 아니라 하루에 충분한 시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두려움과 공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일기를 쓰고 약속 사이에 ‘나만의 시간’을 만드세요. 또한, 너무 일이 많을 때에 과감하게 거절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4. 수면부족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인간으로서의 생존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성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7~8시간입니다. 스트레스, 분노, 불안, 우울증과 같은 것들은 불면증을 야기할 수 있으며, 다음 날 아침 불쾌한 느낌을 갖게 되어 생산성 저하 및 불안증, 우울증이 생기게 만듭니다.
5. 아침식사
아침 식사 후 팽만감이 느껴지고 피곤하고 짜증을 만드는 두통이 생긴다면, 아침 식사를 차라리 건너 뛰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간단한 스낵으로 즐기세요. 오렌지에서 즙을 내 주스를 마시고, 견과류를 섭취하세요. 가벼운 식사는 불안증에 대항할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가 내키지 않을 때는 먹지 않아도 됩니다.
6. 카페인과 설탕
카페인은 심장 박동을 가속시키고, 불면증에 기여하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증가시킵니다. 반면에 설탕은 혈당 수치를 낮추고, 항 스트레스 비타민인 비타민 B를 고갈시킵니다. 커피를 끊고 싶다면 단번에 끊지는 마세요. 마시는 양을 조금씩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초콜렛이 먹고 싶다면 다른 과일 등과 함께 즐기세요. 그러면 초콜렛이 일으키는 효과를 전혀 느끼지 못할 겁니다. 소다의 경우, 신선한 과일 주스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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