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엎드려 다리를 개구리처럼 접는 모습과 유사하여 개구리 자세 혹은 베카사나 자세로 불리는 요가 동작은 하체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복부의 군살을 제거하며, 가슴을 활짝 열어주는 운동인데요. 굽은 어깨를 펴주면서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되며, 소화력을 증진시키고, 무릎과 발목을 강화하는 등의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세로 1분 후에 우리 몸에 일어나는 변화 4가지를 확인하세요.
운동 방법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팔뚝을 대고 상체를 일으키며, 왼쪽 무릎을 구부리면서 왼손으로 왼발을 잡아줍니다. 그런 다음 오른쪽 무릎을 구부리면서 오른손으로 오른발을 잡아줍니다. 자세를 유지하며, 손바닥으로 발끝을 눌러주면 스트레칭을 강화할 수 있는데요. 심호흡하며 1분 동안 진행하세요.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게 다리의 구부러짐을 조절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동 효과
하체 스트레칭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은 하체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 전반을 위협하는 행동인데요.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다 보면, 근육이 뭉치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됩니다. 베카사나 자세는 하체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유연성 향상
신체의 탄력을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연성을 향상시키면서 근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요가 운동이 효과적인데요. 베카사나 자세를 통해서 운동 범위를 넓힐 수 있으며, 뻣뻣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의 위험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소화력 증진
운동을 통해 노폐물 및 독소의 배출을 촉진하고, 몸의 복부 및 중심을 뻗어 스트레칭하면, 내부 장기를 자극하여 소화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요. 소화가 잘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영양소와 비타민이 잘 흡수되어 더 강한 뼈와 신체를 만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세 교정
어깨를 확장하고, 가슴을 열어주는 베카사나 자세를 통해서 자세를 교정하고, 불균형한 신체를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신체의 긴장감이 완화되며, 통증이나 부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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